THEY WERE PREPARED FOR EVERYTHING... EXEPT FOR THIS!
매년 열리는 여름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케빈, 페럿, 몽구스, 마우스 판다로 이루어진 5명의 코요테 스카우트 대원들이 벨기에의 작은 마을 와나페에서 도착합니다.
그날 밤, 파티에서 만난 마을 소녀 마리에게 한눈에 반한 케빈은 그녀가 건넨 마약에 취해 호수에 빠집니다.
한편 인도에서 다이아몬드를 몰래 들여오던 밀수 조직의 조직원 토니는 수십 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쳐 도망치다 총에 맞고 약기운에서 깨어난 케빈은 호숫가 근처 작은 동굴에서 토니의 시체와 다이아몬드 주머니를 발견합니다.
폭력적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은 케빈은 앤트워프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다이아몬드를 처분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사라진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추적하던 밀수 조직은 토니의 전 여자친구 마리와 만났던 케빈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다가오는 위험을 알지 못한 채 부자가 된다는 흥분과 기대 속에 빠져 있던 대원들은 각자의 욕심에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스카우트 맹세와 우정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다이아몬드를 되찾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밀수 조직의 위협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공개일: 2021년 12월 3일, 6부작
스카우트 여름캠프에서 평생 잊지 못할 모험을 하게 된 5명의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 서스펜스, 액션을 다룬 벨기에에서 제작된 스릴러 드라마 미니시리즈입니다.
리버데일, 아우터 뱅크와 비슷한 영 어덜트 장르*의 스릴러 드라마로 2021년 5월 방송되며 벨기에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사들여 글로벌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영 어덜트 장르 Young Adult
주로 미국에서 12-18살의 청소년 독자를 겨냥한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헝거게임, 메이즈 러너, 트와일라이트 시리즈 등이 대표적입니다.
주로 소설이 히트하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으로 이어집니다.
배경과 설정만 바뀌는 뻔한 스토리에 클리셰가 넘친다는 비판도 받지만 주 독자 대상이 청소년 임을 생각하고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