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Friendship has no last call.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7년 뉴욕.
존 도노휴(잭 에프론)는 친구가 전사하고 자신이 입대를 설득했던 토미마저 작전 중 실종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친구의 장례식이 끝난 후 존은 베트남전 반대 시위를 하는 여동생을 발견하고 언쟁을 벌이고 바에서 술을 마시다 군에서 의무를 다하는 친구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베트남에 직접 가서 친구들에게 맥주를 배달한다는 무모한 계획을 세운 존은 맥주캔으로 가득 채운 가방을 챙겨 사이공으로 향합니다.
사이공에서 헌병으로 근무하던 친구 콜린스는 예상치 못한 존의 등장에 기뻐하고 다른 친구들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최전선으로 그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CIA 요원 행세를 하며 최전선에 도착한 존은 전쟁에 지친 친구들과 병사들에게 맥주를 건네다 치열한 전투에 휘말리면서 연이은 친구들의 전사와 부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이공으로 간신히 탈출한 존은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아서(러셀 크로)와 함께 북베트남의 구정 대공세의 한가운데 휘말리게 되고 전방과 후방이 없는 베트남 전쟁의 처참한 실상을 목도하면서 믿어왔던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공개일 2022년 9월 30일
동명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한 전쟁 드라마 영화로 베트남전에 파병된 친구들을 위해 맥주를 직접 배달했던 존 도노휴의 8주간 여정과 직접 보고 느끼게 되는 전쟁의 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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