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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샨타람 Shantaram - 애플TV+ 오리지널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 찰리 허냄, 실화 기반

by bitdigger1 2022. 10. 26.

Taglines: WELCOME TO BOMBAY

 

1978년 호주.

은행을 털다 무장 강도 혐의로 체포되어 수감 중이던 데일(찰리 허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그는 린제이라는 가명으로 인도 봄베이(뭄바이의 예전 이름)로 향합니다.

독일로 가기 위해 잠시 머물던 린제이는 미국인 칼라의 모임에 초대되지만 친구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다 갱단에게 여권과 소지품을 모두 빼앗기게 됩니다.

경찰의 의심을 받게 된 린제이는 가이드를 자처하던 프라부의 도움으로 봄베이의 슬럼가, 사가르 와다에서 몸을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목숨을 노린 암살자의 습격을 피하다 실수로 사가르 와다에 대규모 화재를 일으키게 됩니다.

죄책감을 느낀 린제이는 과거 구급 대원 경력을 살려 주민들을 치료하다 의사로 오해받게 되지만 주민들에게 신의 평화를 가져온 사람이라는 뜻의 샨타람이라 불리며 마음의 평화를 얻으면서 이곳에 계속 머물게 됩니다.

한편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던 린제이의 이야기를 들은 봄베이 아프간 갱단의 두목 카데르 칸은 그를 초대하고 두 사람은 친분을 쌓게 됩니다.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구하던 린제이는 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라이벌 조직의 습격을 받은 중간 보스 압둘라의 목숨을 구하면서 신뢰를 얻지만 부패한 정치인과 갱단들이 벌이는 사가르 와다 재개발을 둘러싼 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1980년대 초 인도 봄베이의 슬럼가를 무대로 벌어지는 탈옥범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2022년 10월 14일

에피소드: 12부작

 

2003년 출간된 작가 그레고리 데이비드 로버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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