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AL IS POWER
시골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자리를 얻은 소년. 그런데 곧 인신매매의 덫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소년은 살아남기 위해 도덕적 가치를 포기할 수 있을까.
18살이 된 마테우스(크리스치앙 말레이루스)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시골마을을 떠나 루카(호드리고 산토루)가 운영하는 상파울루의 폐차장에 일자리를 얻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테우스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위험한 인신매매의 함정에 빠진 걸 알게 됩니다.
가족의 안전을 위협받으며 감금된 채 노예처럼 일을 하던 마테우스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덕분에 두목 루카의 눈에 들게 되고 그의 부하로 악의 편이 되어 일할지, 아니면 자신과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지 사이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받기 시작합니다.
상파울루를 배경으로 인간성과 생존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입니다.
2021년 베니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인 소리소 디베르소 상을 받은 알레샨드리 모라투 연출의 스릴러 드라마 영화입니다.
오리지널 타이틀 : 7 prisioneiros
공개일 : 202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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