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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2016.04.02 세계 - 필리핀 쌀폭동,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

by bitdigger1 2016. 4. 3.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테러로 폐쇄되었던 브뤼셀 공항이 일요일부터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


남부 필리핀 지방에서 쌀 공급 부족로 인해 폭동이 발생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심각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해 산불과 고온의 날씨, 물부족등이 심해져서 쌀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다.


쌀 생산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쌀부족 사태를 초래했고 심각한 폭동 사태로 까지 이어진 것이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코카서스 나고르노-카라바크 지방에서 심각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해서 아르메니아 군과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지역은 1994년 양 국간의 종전이후 아르메니아 민족 분리주의자들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이다.


양측에 모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러시아는 즉시 정전을 요청했다.


러시아는 그동안 양쪽에 무기를 판매해 오고 있었다.(병주고 약주는, 말리는 밉상 시누이?)


두 국가간의 오랜 갈등의 이면에는 종교 갈등이 원인이다.  이 지역은 무슬림이 주류인 아제르바이잔 사이에서 기독교 분리주의자들이 주도한


1980년대 아르메니아로의 귀속을 결정하는 의회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촉발되었다.


러시아의 중재로 1994년 정전 협정을 맺은 후 2009년부타 평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국지적인 충돌은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푸틴대통령이 직접 정전을 요청하는 등 러시아의 즉각적인 개입 속에도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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