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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브레이빅 재판, 미쯔비시 스캔들, 잠비아 폭동:2016.04.20 세계

by bitdigger1 2016. 4. 21.



노르웨이의 학살자 브레이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인권침해 소송 재판에서 일부 승소했다.(이게 선진국이라고 이해해야할 것 같다.)


법원은 그에게 부과된 형벌 조치가 일부 비인간적이고 굴욕적인 조치라고 판시하고 '테러리스트나 살인자라도 비인간적인 처분을 받지않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가치'라고 설명했다.


브레이빅은 독방 수감으로 인한 다른 재소자들과의 접촉이 불가능하고 교도관들과도 두꺼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재소 환경이 비인간적인 조치라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미츠비시가 일본에서 판매된 60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대해 연비를 속이고 판매한 것을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진이 사과했다.


제 2의 폭스바겐 스캔들이 일어난 것이다. 이 발표가 있자마자 미츠비시 주가는 15% 하락했다.


관련 제품은 미츠비시 상표의 157,000여대, 니산 상표의 468,000여대로 알려졌다.




이번 스캔들의 대상 제품 중 하나인 니산 Dayz Roox.





잠비아 수도 루카사에서 일어난 이민자 혐오 폭동으로 두명이 산채로 불태워져 죽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어난 살인 사건들이 르완다인들의 저지른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킨 와중에 발생했다.


경찰은 '잘못된 소문'이라며 이에 휩쓸리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번 폭동으로 250명 이상이 체포되었고 60개 이상의 르완다인 소유 상점이 약탈당했다.


르완다인들이 자신들의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을 위해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신체 일부를 사용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주요 경제 상권을 최대 이민자를 점유하고 있는 르완다인들이 독점하고 있다는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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