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 쇄신에 나선 청년 사업가. 같은 이민자 공동체 내 고인들의 장례에 사용할 흙을 모로코에서 들여온다는 대담하고도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무슬림 모로코인들이 사망하면 고인을 모국으로 보내 장례식을 치러주는 사업을 경영하던 오마르(벤 하미두).
은퇴를 결심한 아버지 오마르는 딸 나디아(아흘람 테가두이니)와 아들 이스마엘(야신 웨슈)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메카로 성지 순례를 떠납니다.
나디아는 고인의 장례지로 모로코냐 벨기에냐를 두고 벌이는 한 가족의 의견 충돌을 조율하는 데 애를 먹게 되고 이스마엘은 고인들의 장례에 사용할 흙을 모로코에서 직접 들여와 벨기에에 매장하자는 묘안을 내놓습니다.
영혼의 단짝친구 쟝(바르트 케레만스)을 끌어들인 이스마엘은 대담하고 위험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합니다.
벨기에 무슬림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담한 장례용 흙 수입 계획을 실천에 옮기면서 벌어지는 두 친구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 2022년 3월 17일
에피소드 : 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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