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음식은 미국의 음식이다. 그 과거와 현재로 떠나는 셰프이자 작가 스티븐 새터필드. 아프리카에서 텍사스까지, 켜켜이 쌓인 맛과 세월이 펼쳐진다. 미각과 가슴을 울리는 여정이 시작된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미국으로 팔려온 이래로 흑인들이 겪었던 인종 차별과 노예 노동의 뿌리 깊은 역사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미국 음식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미각의 여정을 따라가는 소울 푸드 다큐멘터리입니다.
설탕에 절인 참마 , 검은콩, 쌀 등 미국 흑인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의 기원을 아프리카 베냉의 야외 시장에서 찾아보고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아프리카 요리의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부이자 요리사인 가브리엘과 함께 맛있는 요리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세네갈의 양고기 요리를 즐긴 후 흑인들만의 전통 만찬인 준틴스 Juneteenth Feast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텍사스에서는 흑인 카우보이들 특유의 케이크 요리를 함께 만들어 봅니다.
제시카 B. 해리스의 책을 기반으로 셰프이자 푸드 라이터인 스티븐 새터필드(Stephen Satterfield)가 아프리카에서 텍사스까지 이어진 맛있는 음식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 봅니다.
공개일: 2021년 5월 26일
에피소드: 4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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