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AFC 리치먼드의 새 구단주로 취임한 레베카 웰튼(한나 워딩햄)은 여러 번 바람을 피워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이혼한 전 남편이 아끼던 팀을 몰락시키는 방법으로 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찾을 수 있는 가장 무능한 감독을 찾아 나서고, 아예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미국 캔자스시티의 대학 미식축구 American Football 코치인 테드 래소(제이슨 수데이키스)를 감독으로 고용합니다.
대서양을 건너 런던에 도착한 테드는 긍정적이고 소탈한 매력으로 모두와 소통하려 하지만 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팀의 선수들과 코치진, 서포터즈까지 그를 반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인격, 유머 감각까지 골고루 갖춘 테드는 축구에 대한 경험 부족을 이겨내고 팀을 화합시키려 노력하면서 그에게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대서양을 건너 프로 축구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미국의 미식축구 코치의 좌충우돌을 그린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추천작입니다.
2020년 ~ 2021년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가 2022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지금 애플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3년 미국 NBC 스포츠의 프리미어 리그 중계 프로모션 광고로 제작되었던 토트넘 핫스퍼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미식축구 코치(제이슨 수데이키스)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코미디 Ted Lasso: An American Coach in London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관객 평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배우조합상, 작가조합상을 비롯한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