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활을 뒤로하고 친구 가족의 투병 생활을 함께하는 진정한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작품입니다.
니콜(다코타 존슨)과 매튜(케이시 애플렉)는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니콜은 30대의 젊은 나이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말기 난소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니콜은 힘든 투병 생활과 임박하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 지쳐가고, 매튜도 아내의 간호뿐만 아니라 어린 두 딸을 돌보며 집안일까지 도맡아 해결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니콜의 대학 동기이자 매튜의 형제 같은 친구 데인(제이슨 세겔)이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도우미로 나섭니다.
잠시만 머물기로 했던 데인은 자신의 삶은 잠시 접어두고 니콜의 투병생활의 마지막까지 함께하면서 진정한 우정을 보여줍니다.
2015년 에스콰이어 지에 게재되었던 매튜 티그의 실화 에세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 명의 배우가 연기의 정점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신작 가족 영화입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 역을 맡았던 다코타 존슨이 니콜 역을 맡았고 2017년 맨체스터 바이 더 시로 오스카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케이시 애플렉이 매튜 역을 맡았습니다.
케이시 애플렉은 배우 밴 애플렉의 동생입니다.
2021년 1월 22일 극장과 VOD로 동시 공개되었는데 국내 개봉은 미정입니다.
로튼토마토 지수가 평론가 점수보다 관객 평점이 더 높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