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아이가 바뀐 걸 알게 된 두 엄마가 서로의 가족과 함께 살기로 결정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다룬 멕시코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똑같이 딸을 낳은 마리나(파울리나 고토)와 아나(루드비카 팔레타)는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기겁을 하게 됩니다.
이미 6개월이나 지나 기른 정이 들어버린 두 사람은 낳은 정도 포기할 수 없기에 아이들을 두 가족이 함께 키우기로 결정합니다.
두 가족은 독특한 한 가정을 형성하게 되지만 성격, 직업, 계층이 완전히 다른 두 가족은 함께 지내면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기 시작합니다.
막장이지만 막장 같지 않은 두 여주인공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로 2021년 1월 20일 공개됩니다.
파울리나 고토(왼쪽)는 멕시코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루드비카 팔레타는 폴란드계 멕시코의 배우입니다.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분만한 두 산모. 아기와의 행복한 일상에 젖어있던 이들에게 아기가 바뀌었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그렇다고 서로에게 아기를 돌려줄(?) 수도, 떨어져 살 수도 없다는 이들. 그럼 다 같이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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