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바다, 해초 숲을 헤엄치던 영화감독이 특별한 문어를 만난다.
경계에서 교감, 우정으로 발전하는 두 생명의 관계. 세계의 숨은 신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히 남아프리카 바닷속에서 만난 세상 똑똑한 한 마리 문어와의 평범하지 않은 우정을 다룬 1년간의 기록을 다룬 작품으로 자연 다큐멘터리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1년 아카데미상 수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어는 바다의 현자라 불릴 만큼 영리하다고 합니다.
주변 움직임을 흉내, 모방을 할 수 있으며, 높은 사고능력, 학습능력을 갖추고 장난도 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개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을 통한 학습 능력과 미각, 촉각, 시각을 종합하여 사람을 구별할 줄 알며 아쿠아리움의 사육사들에 따르면 문어마다 수줍음, 장난기, 호기심 등의 확실한 성격차이를 가지고 있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무척추동물을 통틀어 크기 대비 뇌 용량이 가장 크지만 아직 제대로 문어의 지능을 측정할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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