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없고, 집도 없고, 돈도 없고, 희망도 없이 중년의 문턱에 서버린, 이루지 못한 꿈을 놓지 못하는 네 명의 고등학교 동창생의 이야기를 다룬 대만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별 볼일 없는 무명 감독, 사랑에 주저하는 절박감 없는 동사무소 직원, 실적을 내지 못해 승진에 누락된 우울한 보험회사 영업사원, 죽은 자와 대화하는 장례용 종이 공예가로 이루어진 평범한 4명의 고등학교 동창생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에게 끊임없이 신세한탄을 늘어놓습니다.
해결책 없는 인생에 서로에게 위안이 될 것 같지 않은 동창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을 대만의 관점에서 사회 경제적 문제와 중년 위기 문제까지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감독의 말
중년의 위기에 내몰린 평범한 대만인들의 자화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2021년 2월 20일 공개됩니다.
감독 황신야오은 2017년 독특한 연출의 블랙 코미디 영화 그레이트 부다+(大佛+)로 주목을 받은 감독입니다.
타이완의 계층 갈등 및 빈부격차 실태를 풍자하며 빈자를 상징하는 흑백 화면에 부자를 상징하는 컬러를 입히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54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10개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신인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등 5개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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