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의 조그만 마을에서 벌어진 십 대 소녀 쌍둥이의 비극적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룩셈부르크 북쪽 끝 조그만 시골 마을 만시드의 깊은 숲속에서 십 대 소녀 쌍둥이 자매 중 한 명의 사체가 발견되고 다른 한 명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남부 출신의 거친 성격의 형사 루크 카피타니가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되지만 북쪽 사람들 특유의 외지인들을 배척하는,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비협조적인 주민들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역 출신 여형사 엘자 레이의 도움에 의존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을 사람들을 둘러싼 거미줄같이 얽힌 비밀과 거짓말 속에 빠져 수사는 쉽사리 진척되지 않고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카피타니 형사는 자신이 숨기고 있던 악마성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유럽의 소국 룩셈부르크에서 제작된 12부작 드라마 시리즈로 2021년 2월 11일 공개됩니다.
시즌 2가 결정되어 2021년 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20년 룩셈부르크 국내 방영에서 되었고 넷플릭스가 월드 와이드 판권을 얻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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