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Cinderella/ Aschenputtel / 재투성이[그림형제] 수정판 재업 Cinderella - 신데렐라 - Aschenputtel - 재투성이 한 부잣집 마님이 병이 깊어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자 외동딸을 불러 앉히고는 말했습니다. "얘야, 경건하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면 신이 너를 항상 지켜 주실 거야. 엄마도 천국에서 널 내려 보며 네 곁에 있을 거란다." 이 말을 남기고 마님은 눈을 감았습니다. 소녀는 매일 어머니의 무덤에 가서 울었습니다. 어머님의 말대로 신에게 경건하고 선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겨울이 오고 눈이 내려 어머니의 무덤 위에 흰옷을 입혀주고 다시 봄이 와 그 흰옷이 사라졌을 때 즈음 아버지는 새 부인을 얻었습니다. 못된 새 부인은 두 딸을 데리고 시집을 왔습니다. 두 딸은 흰 얼굴에 아름다웠지만 악하고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1.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