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월큰, 퍼시 대 골리앗 PERCY VS GOLIATH - 신작 실화 기반 드라마 영화 자신이 키운 카놀라 종자를 지키기 위해 거대 다국적 종자 기업에 맞선 캐나다 농부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1998년 캐나다의 작은 마을에서 집안 대대로 수백 년간 내려온 자신만의 종자로 카놀라 농사를 짓고 있는 70대의 농부 퍼시 슈마이저에게 어느 날 거대 다국적 종자 기업 몬산토의 변호인들이 찾아옵니다. 그들은 퍼시의 카놀라가 몬산토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 조작 GMO* 카놀라 종자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기술 사용료를 청구하지만 퍼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몬산토는 그가 수십 년 동안 자신들의 종자를 이용해서 돈을 벌었고 그에 대한 특허권 위반과 거액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게 됩니다. 이 소식은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몬산토의 똑같은 횡포에 시달려온 전 세계 농부..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