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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42일 42 Days of Darkness / 42 días en la oscuridad - 넷플릭스 칠레 오리지널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 실화 기반 Taglines: LA VERDAD SE ESCONDE EN LAS SOMBRAS 칠레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아 나선 여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필사적으로 수색을 이어 나가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2010년 칠레. 가정주부 베로니카 몬테스가 갑자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집니다. 언니 세실리아(클라우디아 디 지롤라모)가 나서지만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실종된 동생의 행방과 단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회적 편견과 가십거리로만 취급하는 언론의 보도 행태에 괴로워하던 세실리아는 베로니카의 남편을 의심하지만 결정적 증거는 나타나지 않고 시간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사법 당국의 태만, 언론에 의한 괴롭힘, 가정 폭력의 사회적 뿌리가 복합적.. 2022. 5. 7.
콜로니아: 사악한 믿음의 마을 A Sinister Sect: Colonia Dignidad -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다큐멘터리 시리즈 히틀러 청소년단 Hitler-Jugend 출신으로 독일군 의무병으로 복무했던 목사 파울 쉐퍼 Paul Schäfer. 2차대전 패전 이후 혼란했던 독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로 성공한 목회자가 됩니다. 하지만 교인들의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조사가 시작되자 1961년 칠레 남부의 삼림 지대에 폐쇄적인 사이비 기독교 공동체 콜로니아 디그니다드를 만들고 추종자들과 함께 도피합니다. 쉐퍼는 이곳을 기독교 이상향으로 설파했고 교인 300여 명은 전 재산을 바치고 낙원을 찾아 칠레로 향합니다. 하지만 나치 추종자였던 쉐퍼는 맹목적인 신자들을 앞세워 신의 의지라는 미명하에 남녀, 부모와 아이들을 분리시켜 수용하고 철저한 세뇌교육을 시키고 하루 16시간의 노동과 무자비한 처벌을 통한 규율로 통제하고 콜로니.. 2021.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