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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건 씨의 전화기 Mr. Harrigan's Phone - 넷플릭스 오리지널 호러 스릴러 드라마 영화, 제이든 마텔, 도널드 서덜랜드, 스티븐 킹 원작 Taglines: Some connections never die. 2008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 사는 고등학생 크레이그(제이든 마텔)는 은둔 중이던 고령의 백만장자 해리건 씨(도널드 서덜랜드)에게 책을 읽어 주며 친구가 됩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지만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던 해리건에게 의지하며 힘든 학교생활을 견뎌가던 크레이그는 해리건에게 아이폰을 선물하고 두 사람 모두 좋아하는 책으로 이어진 인연은 더욱 끈끈해집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리건이 사망하고 슬픔에 잠긴 크레이그는 장례식에서 그에게 선물했던 아이폰을 관속에 넣게 되고 그대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어느 날 밤 학교에서 당한 괴롭힘을 털어놓는 음성 메시지를 해리건의 아이폰에 전화를 걸어 남기며 분노와 슬픔을 달랩니다. 바로 그 순.. 2022. 10. 4.
더 스탠드 The Stand -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아포칼립스 스릴러 드라마 미니 시리즈, 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 우피 골드버그, 2020년 작, 스티븐 킹 원작 TagLine : Choose Your Side. 캡틴 트립스라고 불리는 인간에 의해 무기화된 바이러스로 발병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99% 이상의 인류가 사망해 버린 종말 후의 세상. 절대 권력을 손에 쥐고 면역력을 가진 소수의 살아남은 인류를 강력한 규율과 쾌락으로 지배하는 악마적 카리스마로 넘치는 자칭 메시아 랜달 플래그(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는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이들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그의 폭정에 반기를 든 예언자 머더 아바게일(우피 골드버그)과 사람들은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가짜 메시아 랜달에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신의 단죄로 인한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바이러스로 발생한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선과 악의 대결을 벌이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2. 3. 21.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1986)- 걸작 성장 영화 추천작 1986년 발표된 롭 라이너 감독의 작품으로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The Body를 원작으로 하는 명작 성장 영화입니다. 오랜 친구 크리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작가 고든은 어린 시절 친구와 함께 떠났던 짧지만 강렬했던 여행의 추억을 기억해 냅니다. ​ 1959년 여름, 조그만 마을 캐슬락에 사는 동네에서 제일 친한 동갑내기 12살 친구들, 섬세한 고디(윌 휘튼), 터프 가이 크리스(리버 피닉스), 대담하고 용감한 테디(코리 펠드먼), 겁쟁이에 소심하지만 착한 번(제리 오코넬)은 일주일 전 행방불명된 소년의 시체가 숲속에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네 친구들은 시체를 찾아내 마을의 영웅이 될 욕심에 숲을 향하는 이틀간의 모험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기찻길을 따라가는 여정에서 마주치는 갖가지 사건 속에서.. 2021. 10. 14.
스티븐 킹 원작, 채플웨이트 Chapelwaite - 에픽스 오리지널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 시리즈, 애드리언 브로디 1850년 선장 찰스 분은 사망한 부유한 사촌이 소유했던 가문의 저택 채플웨이트를 물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채플웨이트가 있는 프리처스 코너로 가는 배 위에서 아내가 갑자기 사망하고 맙니다. 찰스 가족이 도착한 후 마을 주민들은 두려움과 증오가 섞인 적대감을 드러내고 마을에 이상한 병이 퍼지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분 가문의 저주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버려진 마을 예루살렘 롯과 연관이 있다는 걸 알게된 그는 채플웨이트의 벽 뒤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소리의 정체와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집안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 2002년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남우 주연상을 받았던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 공개일 : 2021년 8월 12일 에피소드 수 : 10부작 ​ 드라큘라를 오마쥬한 스티븐 킹.. 2021. 8. 24.
리시 이야기 Lisey's Story - 애플TV+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 스티븐 킹 원작, 줄리안 무어 2년 전 사망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 랜던의 미망인 리시(줄리안 무어). 남편이 죽은 후 출판사는 그가 남긴 미공개 작품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아직 마음의 정리가 끝나지 않은 그녀는 남편의 서재 정리를 미루고 있습니다. 정신병을 가진 언니 아만다(조앤 앨런)와 하루 종일 서재에 쌓여있는 책 더미와 씨름하면서 남편이 남긴 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이 일과입니다. 어느 날 심리적 충격을 받은 아만다는 갑작스러운 긴장 발작을 일으킨 후 죽은 남편 스콧의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합니다. 남편의 목소리는 리시에게 자신이 만들어 둔 단서를 쫓아 숨겨둔 보물을 찾으라는 말을 전합니다. 한편 스콧의 광적인 팬이었던 짐 둘리(데인 디한)는 스콧이 남긴 미공개 원고를 넘기지 않으면 리시를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몰래 ..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