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3톤: 브라질 중앙은행 강도 사건 Hei$t The Great Robbery of Brazil’s Central Bank -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다큐멘터리 시리즈 2005년 8월,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국립 중앙은행 지점의 지하 금고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1억 6천만 헤알의 구권 현금 다발이 사라지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영화 같은 범행 수법에 놀랍니다. 범인들은 5월부터 은행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가짜 조경 회사를 차리고 광고까지 하면서 정체를 숨기고 지하 터널을 파기 시작합니다. 파낸 흙은 조경 작업 중에 나온 것으로 위장하여 트럭을 통해 실어 나르며 이웃들의 의심을 피합니다. GSP를 사용하고 전기 조명과 환기 장치까지 설치하며 치밀하게 은행 쪽을 향해 폭 70CM에 길이 80M에 달하는 터널을 뚫은 이들은 드디어 금고 아래 2M 두께의 콘크리트 층에 다다릅니다. 은행 직원들이 없는 주말을 틈타 두꺼운 콘크리트 층를 뚫고 금고에 접근하는데 .. 202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