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른 호수 Blue Bayou 2021년 드라마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저스틴 전, 알리시아 비칸데르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안토니오 르블랑(저스틴 전)은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 베이유에서 사랑하는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와 그녀의 딸 제시(린 단 팜)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안토니오는 과거의 범죄 경력 때문에 타투이스트 일자리를 잃게 되고 캐시는 생계를 위해 임신한 몸을 이끌고 간호사일을 다시 시작합니다. 어느 날 안토니오는 제시의 친부인 경찰관 데니와 억울한 상황에 휘말리면서 체포됩니다. 조사 과정에서 자신을 입양했던 양부모가 법적인 절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현재 미국 시민권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민단속국 ICE에 의해 한국으로 강제추방될 위기에 놓입니다. 안토니오와 캐시는 이민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항소하면서 미국인으로 인정받기 위한 힘든 싸움을 시작합니다. ​ 국내 개봉.. 2021. 9. 20.
아임 유어 맨 I'm Your man - 신작 독일 SF 로맨스 영화 기대작, 2021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마렌 에거트, 댄 스티븐스 “난 당신의 행복을 위해 설계되었어요” ​ 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의 고고학자 알마(마렌 에거트)는 자신의 연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한 실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3주 동안 오직 그녀만을 위한 완벽한 배우자로 프로그래밍된 인공지능 AI 휴머노이드 로봇 톰(댄 스티븐스)과 함께 지내는 것입니다. 알마를 만난 톰은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입력된 알고리즘대로 작동하기 시작하고 거부감을 느끼던 알마도 점차 완벽한 파트너인 그에게 빠져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사랑, 그리움, 고독,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신작 SF 로맨스 영화입니다. ​ 주인공 알마 역을 맡은 마렌 에거트는 이 작품으로 2021년 베를린 영화제 연기상인 은곰상을 수상했습니다. ​ 독일어 원제 : Ich bin .. 202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