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의 아이폰 조립 제작사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이 일본 샤프에 대해 6억2천만 달러(700억엔)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니케이신문이 보도.
엄청난 적자로 인한 재정난에 빠져 있던 샤프는 한국 삼성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몸값올리기 뉴스를 흘리더니
결국 폭스콘이 샤프의 디스플레이 부분(스마트폰, 태블릿)을 인수하게 됨.
2.IMF가 국제 경제가 '매우 취약하다'고 경고.
샹하이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리기에 앞서 나온 IMF에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경기 침체가 글로벌 경제에 매우 큰 우려가 되고 있다고.
올해 초 IMF는 국제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낮추었으며 2017년에 3.6%로 전망하고 있다.
3. 프랑스, 구글이 가져간 세금 환급분 1억 6천만 유로(1억 7천만불)에 대한 환수를 요구.
세무당국자는 구글이 과도한 세금 절세를 통해 부당하게 많은 환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해 구글 대변인은 정당한 납세 절차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구글이 활동하는 국가들과 동일하다고 주장.
환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정으로 갈 공산이 큼.
4.피파, 부패 혐의에 대한 징계를 받은 블래터 전 의장과 플라티니가 제기한 이의제기를 기각.
대신 각각 8년 자격 정지의 징계 수위를 6년으로 낮추어줌.
올해 79세 블래터는 이제 그만 해도 될 것 같은데 노욕이 지나침.
플라티니는 축구선수로서의 명성을 스스로 훼손함. 복마전 피파의 앞날이 깜깜함.
5. UN, 시리아에 첫 공중을 통한 구호물품 투하 실시.
시리아 동부 지역 IS점령지에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구호 물품을 공중 투하를 시작.
WFP (World Food Programme)의 비행기가 성공적으로 인도주의적 물품을 투하했다고 밝힘.
Mr.Concern이 우려만 하고 있진 않은 모양.
6. 미국 서비스 산업지수가 2013년 연방 정부 폐쇄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
미국경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 분야가 1월 동부에 불어닥친 눈폭풍의 영향과
주문량 감소로 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