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 UN에 북한 제재안 제출.
어제 중국과의 북한에 대한 제재안 합의에 의해서 UN 안전보장 이사회에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보다 더 강력한
제재안 초안을 제출.
UN주재 미국 대사 사만다 파워는 이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20년간 이루어진
북한에 대한 제재안중 가장 강력한 것이 될 것 이라고 밝힘.
제재 수단 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UN회원국들에게 북한으로 가거나 오는 모든 화물선의 검사를 강제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음.
제재안이야 예상되었던 결과인데 중국과의 제재안 합의로 싸드는 물건너 간 모양새.
싸드 설치 실무 협의 약정 서명을 미국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연기한 이유. 대구, 경북 새누리의원들은 한숨놓게 되었음.
이젠 북한 미사일 막기 위해서 싸드 설치하자고 주장하던 사람들 싹 없어짐.
중국 심기만 건드려 놓고 ... 대사 초치하면 뭐하나 콧방귀도 안뀔텐데.
포린 어페어 기고문대로 그냥 한국 외교는 병맛 그 자체.
2.미국, 캔자스의 한 공장에서 총기 난사로 4명 사망.
잔디깍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에 의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범인은 경찰에 의해 사살.
올해 들어 총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 총기 규제에 대한 찬반여론이 비등.
수정헌법 제2조에 텍사스같은 보수적인 주에서 오픈캐리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어 보임.
3.FBI의 테러범의 아이폰에 대한 잠금장치 해제 요청을 법원이 애플에 명령했지만
애플에 이 명령을 거부하고 오히려 이의 번복을 요구하고 자사의 홈페이지에 개인의 정보 보호에 대한 공지문을 올림.
http://www.apple.com/kr/privacy/government-information-requests/
불과 1년전에 카카오톡에 불어 닥쳤던 사태가 미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