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터키 앙카라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에 대해 터키 정부가 쿠루드 노동자당(PKK)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에 근거지를 둔 쿠르드 무장 단체 YPG의 소행이라고 주장. 두 단체는 모두 이 주장을 부인. 시리아-터키국경에서 쿠르드족의 독립운동에 대해 반대해온 터키 정부는 눈에 가시같은 쿠루드족에 대해 이 사건을 계기로 군사적인 압박을 취할 전망이지만 미국과 함께 IS와 전투를 치루고 있는 YPG를 어떤식으로던 미국이 지지할 것으로 보여 안그래고 복잡한 중동 정세가 더 심화될 전망. 터키 국내적으로도 정치 부패를 의심받고 있는 현 에르도안 대통령으로서도 국민의 관심을 돌림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할 계기로도 작동할 것으로 보임. 터키의 푸틴으로 불리는 에르도안 대통령 |
멕시코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세우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에 대해 |
솔리대리티(연대)의 구호를 외치며 과거 폴란드의 민주화를 이끌었던 노조 위원장 출신 레흐 바웬사 전 대통령에 대해 폴란드 역사연구소가 그가 과거 70년대 공산당에서 돈을 받고 일하던 정보원이었다는 문서를 입수했다고 함. 이 문서는 공산당정부시절 내무부 장관을 지냈던 인물의 집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짐. 그는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곧 문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폴란드 정부는 과거 공산당 정부 시절의 범죄자들에 대한 기소를 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