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WHAT IS LOST WILL BE FOUND
1899년 대서양.
영국인 의사 모라(에밀리 비첨)는 그림자에 가려진 의문의 남자에게 위협받는 악몽에서 깨어납니다.
4개월 전 오빠 헨리가 타고 있던 이민선 프로메테우스호가 실종되면서 모라는 오빠가 남긴 유일한 단서인 역삼각형의 기이한 기호로 봉인된 편지를 따라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런던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케르베로스호에는 새로운 나라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갖가지 배경의 이민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표류 중이던 프로메테우스호를 발견하면서 항해는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던 여정은 미스터리한 수수께끼 속에 소름 끼치는 끔찍한 악몽으로 변합니다.
실종되었던 프로메테우스호로부터 신호를 수신한 독일인 선장 라르센(안드레아스 피치만)은 부유한 승객들의 반대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해 경로를 바꾸지만 배안은 텅 빈 채 생존자의 흔적은 없습니다.
케르베로스호에서는 현실을 왜곡하는 기이한 초자연 현상이 일어나고 혼란과 공포에 빠진 선원들과 승객들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미스터리한 역삼각형 기호가 배 안 여기저기에서 발견되고 모라와 라르센은 한올한올 풀어지는 충격적인 수수께끼와 마주하게 됩니다.
대서양을 횡단해 뉴욕으로 향하던 한 이민선이 실종되었던 또 다른 이민선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11월 17일
에피소드: 8부작
넷플릭스 인기 초자연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 다크를 만들었던 바란 보 오다르와 잔제 플리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