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A story about a kid with a dream And the company that sold it to him.
펩시가 경품 행사에 제트기를 내건다. 한 스무 살 청년이 상품을 받기 위해 도전하는데. 이 일은 역사에 길이 남을 다윗과 골리앗의 법정 다툼으로 번진다.
1995년 펩시코는 콜라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펩시 포인트로 700만 포인트를 모으면 경품으로 미국 해병대가 운용하는 AV-8B 해리어 제트 전투기를 준다는 이벤트를 TV로 광고하기 시작합니다.
700만 포인트를 모으려면 12개들이 팩 140만 개가 필요했기 때문에 펩시의 경영진은 누구도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살의 대학생 존 레너드는 펩시가 제작한 홍보 카탈로그 아래에서 직접 모은 15 펩시 포인트만 있으면 1포인트를 10센트에 살 수 있다는 작은 문구를 발견합니다.
70만 달러만 있으며 3,000만 달러짜리 전투기를 얻을 수 있는 허점을 발견한 레너드는 친구 토드 호프만과 자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콜라를 구매하는 대신 70만 8달러 50센트의 금액이 적힌 수표를 15 포인트에 해당하는 펩시 콜라 36캔과 함께 펩시코 본사에 보낸 레너드는 광고대로 해리어 전투기를 경품으로 요구합니다.
당황한 펩시는 광고 차원에서 한 조크에 불과하다며 당연히 경품 지급을 거부했고 레너드는 유명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을 제기합니다.
광고대로 영국제 해리어 전투기 경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세기의 소송을 제기했던 20살 청년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 2022년 11월 17일
에피소드: 4부작
1999년 판사는 단순한 과장 광고였다는 펩시코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동시에 군사용 전투기를 민간인에게 양도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며 그의 소송을 최종적으로 기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