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 : ENTER THE MYSTERY
1990년 3월 18일 이른 아침, 보스턴에 있는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로 위장한 두 명의 남자들이 경비원들을 제압한 후 한 시간 만에 5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가진 13점의 고가 미술품을 약탈하고 사라지는 세계 최대의 미술품 도난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설립자인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가 수집한 개인 소장품으로 영구 전시 중이던 작품이었습니다.
FBI가 조사에 나서지만 아일랜드와 이탈리안 마피아와 연관이 있는 용의자 몇 명 이외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수사는 난항에 부딪칩니다.
박물관 측은 이 사건에 대한 결정적 제보자에게 1,000만 달러의 현상금 지급을 약속했지만 사라진 작품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후 30년 동안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한동안 전 세계의 미술계는 미술품의 행방과 소장자에 대한 여러가지 음모론이 돌았지만 도난당한 작품들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미술계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게 된 대담한 미술품 강도 사건의 진실 속을 추적하는 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 추천작입니다.
공개일 : 2021년 4월 7일
사라잔 그림 중 일부
The Concert,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추정 가치는 2억 달러.
Storm on the Sea of Galilee, 렘브란트, 추정 가치 1억 달러
Lady and Gentleman in Black, 렘브란트, 추정 가치 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