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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위조 쿠폰의 여왕, 퀸핀 QUEENPINS - 쇼타임 신작 실화 기반 범죄 코미디 드라마 영화, 크리스틴 벨, 커비 하월바티스트

by bitdigger1 2021. 9. 1.

COUPONING GOES CRIMINAL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부 코니(크리스틴 벨)과 유튜버로 성공을 꿈꾸는 조조(커비 하월바티스트).

할인을 받기 위해 모으던 쿠폰이 돈이 된다는 거 알게 된 두 사람은 가짜 쿠폰을 대량으로 위조해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우편으로 위조 쿠폰을 발송하는 위험한 사업에 뛰어들어 대성공을 거둡니다.

가짜 쿠폰을 팔아 엄청난 현금을 손에 쥐게 된 코니와 조조는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인생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쿠폰 사용량이 갑자기 폭증하자 이상함을 느낀 지역 슈퍼마켓 체인의 관리자 켄(폴 월터 하우저)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조사를 위해 미국 우정청의 범죄 조사관 사이먼(빈스 본)이 도착합니다.

두 사람은 코니와 조조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4000만 달러의 쿠폰 위조 사기를 벌인 평범했던 두 주부의 대범한 사기극을 다룬 실화 기반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공개일 : 2021년 9월 10일

 

2012년 애리조나의 주부였던 로빈 라미레즈를 포함한 3명의 주부들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쿠폰을 대량으로 위조하여 온라인으로 판매하다 체포됩니다.

주로 펩시나 P&G 등 거대 소비재 기업의 쿠폰을 위조했고 라미레즈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2500만 달러어치의 위조 쿠폰과 21대의 고급 자동차, 대량의 헌금, 22정의 무기를 발견합니다.

주동자였던 라미레즈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세 사람은 P&G 등에게 128만 달러에 달하는 배상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우정청의 조사국 US Postal Inspection Service는 미연방 정부의 법 집행기관으로 우편 행정과 관련된 범죄 수사의 사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사관 Postal Inspector은 다른 연방 요원과 동일하게 무기를 휴대하며 연방 우편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 민사 및 행정 위반을 조사하고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세기 미국 건국 초기부터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법 집행기관으로 우편 관련 강력 범죄에 특화된 전문 수사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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