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알라와비 여고. 집단 괴롭힘의 희생양이었던 한 학생이 중대 결심을 한다. 같은 처지의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을 괴롭혔던 무리에게 복수하기로 한 것. 받은 만큼 이제 돌려줄 차례야.
요르단의 명문 사립 알라와비 여고에서 목격자가 없는 폭행사건이 일어나고 노프(라킨 사아드)가 새로 전학 옵니다.
라얀(누르 타헤르)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마리암(안드리아 타예)은 절친들마저 그녀를 외면하면서 복수심을 품게 되고 오자마자 표적이 된 노프에게도 악몽 같은 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한 팀이 된 마리암과 노프는 자신들을 괴롭힌 학생들을 상대로 복수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고 같은 처지의 디나(야라 무스타파)가 합류합니다.
학교를 뒤흔든 스캔들로 친구들을 괴롭히던 라니아와 마란은 분노하고 마리암과 친구들은 다음 단계의 복수를 준비하지만 의견 차이가 일어납니다.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 라얀과 라니아는 통금을 어기고 외출을 계획하고 수영장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은 노프는 복수 계획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노프와 디나는 여전히 강경한 마리암에게 경고하지만 분노에 불타는 그녀는 마지막 복수를 준비합니다.
공개일: 2021년 8월 12일
에피소드: 6부작
이슬람 국가인 요르단에서 제작된 학원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중동 국가 작품으로는 두 번째로 넷플릭스에 소개된 작품으로 평소 보기 힘든 중동의 문화 콘텐츠로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요르단은 이슬람 원리주의를 추구하지 않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세속주의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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