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 HOW FAR WOULD YOU GO TO FIX HUMAN NATRURE?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도소. 이곳에서는 천재적인 연구자가 재소자들을 상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약을 실험 중인데. 한 재소자가 이 실험의 목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고 바꿀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한 천재 과학자 스티브 앱네스티 박사(크리스 햄스워스).
마약 범죄를 저지르고 수감되어 있는 제프(마일스 텔러)에게 스티브 박사는 인체 실험에 자원하면 정해진 수감 기간을 줄여 준다는 솔깃한 제안을 합니다.
제안을 받아들인 제프는 최첨단 시설을 가진 교도소, 스파이더헤드로 이송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신약 실험에 투입됩니다.
스티브의 신약 N-40을 투여받은 수감자들은 격렬한 감정의 변화와 신체 반응을 보이고 제프도 동료 수감자인 레이첼(저니 스몰렛)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점차 수감자들 사이에서 불안 증세로 인한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하지만 스티브 박사는 즐기듯 약물의 양을 한계치까지 증가시키면서 실험을 강행합니다.
제프는 점차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실체에 의문을 품고 스티브의 진짜 실험 목적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범죄자를 교화하는 신약을 개발한 천재 과학자의 인체 실험에 참여한 범죄자가 맞닥뜨린 숨겨진 음모를 다룬 SF 스릴러 드라마 영화입니다.
공개일 : 2022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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