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실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뉴요커 작가의 완벽하게 쌓아올린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제 고등학교 시절의 끔찍한 사건을 마주해야만 한다.
실력을 인정받아 뉴욕 타임스 매거진의 신임 편집자가 된 작가, 아니 파넬리(밀라 쿠니스).
사랑하는 약혼자 루크(핀 위트록)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과 경력까지 모든 것을 이루며 인생을 완성해가던 그녀에게 숨겨왔던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되살아납니다.
한 범죄 다큐멘터리 감독이 그녀가 다니던 명문 브렌틀리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실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사건이 일어난 날의 진실을 물으면서 그녀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립니다.
그녀의 과거 진짜 이름은 티파니.
사건에 주요한 관련자였던 그녀에게 동창생들은 소송을 제기하고 약혼자 루크와 가족들이 동요하자 자신이 이뤄온 삶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한 아니는 숨겨왔던 모든 것을 밝히기로 결심합니다.
과거를 잊고 새로운 이름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온 삶을 위협하는 어둡고 추악한 진실과 다시 마주 서게 된 한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2015년 출간된 제시카 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합니다.
공개일 : 2022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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