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생산되는 14개의 맥주에서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이 성분이 발견되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어 충격을 주고 있음.
뮌헨 환경 연구소의 연구 결과로 유기농 제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제품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다는 독일 맥주 생산자 협회의 발표.
이 제초제 성분은 맥주의 주성분인 호프와 밀 등으 경작에 많이 쓰이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음.
위드 킬러(weed killer) 글리포세이트 성분 제초제 제품 중 하나.
독일은 물, 호프, 몰트, 이스트이외는 다른 성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1516년 제정된 맥주제조 순수법을 통해
500년이 넘는 맥주 제조의 빛나는 순수성을 자랑하며 강조해 왔기에 이번 사태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게 되었음.
가장 높은 검출율을 보인 3제품
안호이저 부시의 hasseröder pils, 라데버거 그룹의 jever pils, 안호이저 부시의 franziskaner weisbier
국내에서도 수입 맥주, 특히 독일 맥주를 많이 소비하고 있는 현실에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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