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 얼룩진 스포츠의 어두운 이면을 다룬 신작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사건에 관련된 선수, 코치 등 당사자들이 당시 사건을 직접 설명합니다.
1.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 스캔들
아이스 댄싱에 출전한 러시아팀이 경쟁 국가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으며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이후 프랑스 출신의 심판은 러시아가 승리할 수 있도록 압력을 받았다고 털어놓습니다.
올림픽을 얼룩지게 한 편파 판정의 이면을 다룹니다.
2. 랜디 래니어 마약 밀수 스캔들
1984년 유명 카 레이싱 드라이버인 랜디 래니어는 자신의 팀을 운영하기 위해 대규모 마리화나 밀수를 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어납니다.
3. 애리조나 주립대 농구팀 스캔들
1994년 스포츠 도박업자로부터 게임 당 2만 달러를 받고 오리건 주립대와의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한 농구 선수 스테빈 스미스의 스캔들을 다룹니다.
4. 세리에 A 칼초폴리 스캔들
2006년 이탈리아 프로 축구팀 유벤투스, AC밀란, 피오렌티나, 라치오 등과 심판들, 축구 관련자들이 공모하여 유벤투스가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유벤투스의 CEO가 유죄를 인정받아 3년형을 선고받습니다.
5. 경주마 보험 사기 스캔들
70년대부터 90년대에 걸쳐 50 ~ 100여 마리가 넘는 경주마들을 마주들과 관리사들이 공모해 일부러 폐사시키면서 마주들에게 거액을 챙기게 한 보험 사기 사건이 밝혀지면서 FBI가 조사에 들어갑니다.
6. 남아공 크리켓 승부조작 스캔들
2000년 남아공의 유명 크리켓 선수 핸시 크론제가 스포츠 도박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집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스포츠 영웅에서 한순간에 악당으로 몰락해버린 이야기를 다룹니다.
공개일 : 2021년 10월 6일, 6부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