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 Sometimes To Win, You Have To Change The game.
2008년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 J.B. 번스타인(존 햄)은 자신의 고객들인 선수들의 은퇴가 이어지면서 파산 직전에 몰리게 됩니다.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10억이 넘는 인구와 야구와 비슷한 크리켓을 하는 인도에 눈을 돌린 그는 투자자 미스터 창에게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야구 피칭 오디션, 밀리언 달러 암을 제안합니다.
우승자 2명을 선발해 미국으로 데려가 전문 코칭을 통해 1년 내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시키는 무모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번스타인은 USC의 베테랑 야구 투수 코치인 톰 하우스(빌 팩스턴)를 영입하고 인도로 향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린쿠, 디네쉬를 선발한 번스타인은 미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지만 빈민가 출신으로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두 사람이 호텔에서 갖가지 사고를 치자 결국 자신의 집으로 거처를 옮깁니다.
옆집에 사는 여의사 브렌다(레이크 벨)는 두 인도인에게 호감을 느끼고 이들을 돌보면서 번스타인과 로맨스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계약 건에 정신이 팔린 번스타인은 두 사람을 방치하고 준비가 되진 않은 상태에서 미스터 창은 대대적으로 언론을 불러 모아 각 구단의 스카우터들을 대상으로 트라이 아웃을 강행합니다.
속도, 제구 무엇하나 제대로 되지 않은 이들을 누구도 스카우트하지 않게 되면서 번스타인은 절망에 빠집니다.
브렌다의 격려와 충고로 진심으로 두 사람을 대하게 된 번스타인은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합니다.
스포츠 에이전트 J.B. 번스타인과 인도 출신의 투수 린쿠 싱, 디네쉬 파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전기 드라마 영화입니다.
공개일 : 2014년 5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