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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문폴 MOONFALL - SF 아포칼립스 영화, 할리 베리, 존 브래들리, 패트릭 윌슨,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by bitdigger1 2022. 1. 8.

TagLine : IN 2022, HUMANITY WILL FACE THE DARK SIDE OF THE MOON.

 

갑자기 궤도를 이탈한 달이 지구와의 충돌 경로에 들어섭니다.

지구와 점점 가까워지는 달의 인력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거대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인류는 지구 종말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종말의 날을 앞두고 우주비행사 출신의 나사 국장, 조 파울러(할리 베리)는 지구를 구할 유일한 방법을 찾았다고 확신하지만 그녀를 믿어주는 사람은 달이 인공적인 구조물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자 하우스먼(존 브래들리)과 전직 우주비행사 브라이언(패트릭 윌슨) 뿐입니다.

세 사람은 불가능한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달의 이면으로 향하지만 여태껏 생각했던 달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나사가 오랫동안 숨겨온 달에서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지능형 독립체와 마주치게 됩니다.

 

달 자체가 거대한 인공구조물이라는 음모론에 기반한 SF 스릴러 영화로 지구 멸망 영화 전문가 롤랜드 에머리히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공개일 : 2022년 2월 4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입니다.

 

달 공동설 Hollow Moon, 달이 외계인의 인공위성이거나 우주선 등의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라는 가설은 SF 소설의 고전 우주전쟁의 작가 H.G. 웰스의 1901년 작 소설 The First men in the Moon에서 등장하면서 알려지게 됩니다.

음모론자들은 지구 크기에 비해 달의 크기가 너무 크며, 달에 아폴로 착륙선이 내릴 때 충격으로 달 내부가 44분 동안 마치 종이 울리는 것처럼 진동한 것이 월면 지진계에 기록되었고, 달 표면의 운석 충돌에 의해 생긴 크레이터들이 그 충격에 비해 깊이가 현저히 낮은 것은 지각 밑에 어떤 단단한 보호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거로 내세우며 달이 내부가 비어있는 인공 구조물이며 나사와 미국 정부가 이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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