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IS에 점령당한 이라크의 모술.
쿠르드족 출신의 21세의 젊은 경찰 카와(아담 베사)는 마약 밀매범을 체포하던 중 IS 병사들의 기습으로 총격전을 벌이다 삼촌이 전사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니네베 스와트팀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구합니다.
극악무도한 IS에 의해 부상을 입거나 가족이 사망한 지역 남성으로 구성된 니네베 스와트팀은 모술 해방을 위해 IS에 대항하여 독립적으로 싸워온 용감한 베테랑 부대였습니다.
자심은 삼촌의 복수를 맹세하고 자셈 소령(슈하일 다바크)이 이끄는 팀에 합류하지만 첫날이 끝나기도 전에 팀원들의 죽음과 비참한 모술의 현실을 목격하기 시작합니다.
장소를 바꿔가며 계속되는 전투의 목적을 알려주지 않는 자셈 소령과 팀원들에 카와는 혼란에 빠지지만, 그동안 팀이 IS에 의해 포로가 된 가족들을 찾아 구출하는 임무를 지원도 없이 단독으로 수행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임무의 목적을 이해한 카와는 진정한 니네베 스와트의 일원으로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2014년과 2017년 사이에 ISIS에 의해 점령되었던 이라크의 모술 시를 해방시키기 위해 게릴라 작전을 펼쳤던 이라크 무장 경찰 부대인 니네베 스와트팀 Nineveh SWAT team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현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연출로 2019년 베니스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루소 형제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공개일 :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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