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을 무기로 자신에게 집착하는 소시오패스 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여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아마존 오리지널 신작 다크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IT 회사를 운영하는 억만장자 남편 바이런(빌리 마그누센)은 새로 개발한 최첨단 감시 추적 장치인 메이드 포 러브 칩 the Made for Love chip을 아내 헤이즐(크리스틴 밀리오티)의 머리 속에 몰래 심습니다.
바이런은 위성을 통한 최첨단 감시 추적 장치인 이 칩을 통해 그녀를 추적하고, "감정 데이타"를 수집하면서 그녀의 생각까지 읽으며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기 시작한 남편의 집착에 질린 헤이즐은 10년의 결혼생활을 뒤로하고 감옥 같았던 거대한 저택을 탈출해서 사막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는 고향으로 도망칩니다.
하지만 남편이 보낸 추적자들을 덕분에 가는 곳마다 사건이 발생하고 그녀는 남편에게 이혼을 원한다는 최후통첩을 보내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장치를 제거할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2017년 출간된 앨리사 너팅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개일 : 2021년 4월 1일, 10부작
로튼 토마토에서도 평론가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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