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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고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 1939

by bitdigger1 2016. 2. 27.

 

제작: 콜롬피아 픽처스

형식: 모노크롬

감독: 프랭크 카프라

주연: 제임스 스튜어트, 진 아서

 

1939년  작품.

의회에서 벌어지는 필리버스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 영화의 고전적 작품.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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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주지사는 소년단을 지도하던 스튜어트 스미스를 새 상원의원으로 지목하여 워싱턴으로 보낸다.

순진하고 원칙주의자인 그가 자신들의 지시대로 움직여 줄 것이라고 생각한 주지사와 정치가들의 생각과는 달랐다.

만연된 정치부패에 맞서 싸우기 시작하게 되고 물러 서지 않는다.

자신의 고향 지역에 댐을 건설하고자 진행되는 의회 표결에서 이를 막기위해 그는 24시간의 필리버스터를 시작하고 표결을 통과시키려는

다른 의원들의 방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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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를 하는 스미스 상원의원의 고군분투.

 

현재 국회에서 테러빙자법을 두고 벌어지는 필리버스터(무기한 토론)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흑백 정치 영화가 던지는

메세지의 가치는 70년이 넘는 세월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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