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달 탐사선에 오른다. 임무는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는 것. 대원들은 비밀에 잠긴 이 위험천만한 기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가까운 미래, 지구의 물이 고갈되고 급속한 사막화로 인류는 식량 부족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지구를 구할 유일한 방법은 달에 위치한 발해 연구 기지에 있는 중요한 연구 샘플을 찾아오는 것.
하지만 발해 기지는 오래전 미스터리한 사고로 기지 내 인원 전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폐쇄되어 있습니다.
우주국의 한윤재(공유) 탐사대장, 공병대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우주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를 비롯한 우주비행사, 과학자, 전문가들로 탐사팀이 구성되고 주어진 24시간 안에 샘플을 확보하기 위해 미지의 위험이 기다리는 고요의 바다를 향해 달 탐사선에 오릅니다.
지구의 운명을 두고 벌어지는 달 탐사대의 위험한 임무를 다룬 우주 SF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 2021년 12월 24일, 8부작
배우 정우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첫 작품으로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됩니다.
송지안(배두나)
우주생물학자인 지안은 버려진 발해 연구 기지에서 오래전 발생했던 사고로 동생이 사망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또다른 목적을 가지고 팀에 합류합니다.
한윤재(공유)
제한된 정보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국에서 선발된 탐사대 대장.
무엇보다 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류태석(이준)
뛰어난 실력을 가진 공병대 장교.
숨 막히는 부대를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임무에 자원합니다.
연출을 맡은 최항용 감독의 2014년 동명의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 The Sea of Tranquility를 새롭게 각색하여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서기 2075년, 달 기지에서 있었던 실험으로 동생을 잃은 과학자가 오래전에 폐쇄된 달 기지를 다시 방문하고 폐허가 된 그곳에서 의문의 존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