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정신과 의사와 사람에 빠진 싱글맘 루이즈가 의사의 아내와 뜻밖의 우정을 쌓으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숨겨진 음모를 다룬 신작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싱글맘 루이즈는 바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알 수 없는 끌림에 이끌려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 남자의 정체는 자신이 비서로 근무하게 될 병원의 정신과 의사 데이비드였습니다.
유부남이었던 데이비드는 죄책감을 느끼고 하룻밤 실수였다면서도 여전히 루이즈에 대한 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를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갈등하는 루이즈는 자신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미스터리한 데이비드의 아내 아델과 생각지도 못한 우정을 쌓게 되면서 세 사람은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를 둘러싸고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의 혼돈 속에 빠지게 되고 루이즈는 점점 두 사람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긴장감 속에 벌어지는 세 사람의 욕망과 어두운 심리 게임, 숨겨진 비밀을 다룬 신작 스릴러 미니시리즈입니다.
6부작으로 2021년 2월 17일 공개됩니다.
2017년 출간된 사라 핀보로의 동명의 스릴러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국 출신으로 1972년 생인 사라 핀보로는 영어덜트 스릴러와 판타지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 겸 영화 각본가로 스티븐 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상사인 정신과 의사와 불륜에 빠진 싱글맘. 그녀에게 비밀에 싸인 여인이 다가온다. 알 수 없는 목적을 지닌 상사의 아내. 셋이 얽힌 뒤틀린 심리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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