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뮤직비디오 감독이 래퍼가 되고 싶은 마약 갱 두목의 위험한 촬영 의뢰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현장을 다룬 신작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래퍼가 되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찍기로 한 마약 갱단 리더의 의뢰를 받은 뮤직비디오 감독인 프랑크는 남부 프랑스의 위험한 우범 지대에 도착합니다.
갱단 리더가 내건 조건은 자신의 일상을 끊임없이 촬영하는 것.
카리스마 넘치지만 예측이 불가능한 성격의 갱단 리더를 촬영하면서 마약 이권을 둘러싼 라이벌 갱단과의 전쟁 현장의 한복판에 서게 된 프랑크의 카메라는 갱단 간의 총성이 난무하는 살벌한 현장을 가감 없이 그대로 담게 됩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장을 그대로 담는 긴장감 넘치는 파운드 푸티지 기법으로 제작된 10개의 에피소드로 2021년 3월 10일 공개됩니다.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기법은 제삼자에 의해서 발견된 (found) 미편집의 영상 (footage)이었다는 설정으로 촬영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1999년 작 공포영화 블레어 윗치 The Blair Witch Project로 깊은 산속으로 야영을 간 사람들이 없어진 현장에서 발견된 비디오카메라에 담긴 공포스러운 현장 영상을 편집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설정으로 대박을 낸 영화입니다.
이후 주로 공포 영화들이 이 기법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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