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시리아, 사마를 위하여 For Sama - 2019년 칸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TagLine : 지켜야 할 나의 도시, 나의 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시리아 내전의 중심, 알레포의 현장에서 한 여성의 가족이 직접 겪게 되는 참상과 생존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2012년 민주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불길처럼 일어난 아랍의 봄. 시리아에서도 독재자 알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되자 정부는 폭력적으로 이를 진압하고 이에 맞선 시민들도 무기를 들고 저항하게 됩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알아사드 정권은 저항세력의 중심에 있는 알레포를 고립시켜 무차별적인 포격과 공습을 가하기 시작하고 병원에는 부상자가 넘쳐나고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 나갑니다. 영화를 공부한 와드는 자유를 위한 투쟁을 위해 알레포에 남아 카메라로 생생한 현장 기록을 남기기로 .. 2021.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