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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2016.03.16 세계

by bitdigger1 2016. 3. 16.

1.마이클 잭슨이 사망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소니/ATV 뮤직의 지분을 75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에 서명.

소니/ATV는 비틀즈의 음악 판권을 포함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악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1985년 마이클 잭슨이 인수한 회사로 인수 당시 폴 매카트니의 저작권을 직접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충고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이 회사는 비틀즈 판권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마이클 잭슨과 소니가 1995년 소니와 ATV를 합병해서 설립한 회사로 마이클 잭슨의 지분은 사망 후에는

Micheal Jackson's Estate가 관리해 왔다.












The Girl Is Mine(Thriller,1982)



Say Say Say (Pipes Of Peace, 1983)


두 사람은 두 곡의 음악 작업을 같이 했었지만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듯..



2.푸틴, 러시아군 시리아 내전에서 철수 명령.

시리아 내전에 직접 개입중이던 러시아군이 3.15일 푸틴 총리의 전격적인 철수 명령을 받았고 일부 병력의 철수가

시작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반군에 대한 공중 폭격을 진행하던 공군 병령은 계속 주둔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군 당국은 밝히고 있어

완전한 철수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러시아의 철수가 시리아 사태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주목된다.



3.2011년 노르웨이에서 77명의 시민을 사살했던 브레이빅이 재판정에서 나치 경례를 하고 있다.


자신을 교도소에서 격리 수감하는 것은 유럽 인권 헌장에 위배된다고 노르웨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첫 공판일 모습이다.

브레이빅은 징역 21년형을 선고받은 상태로 수감 중이다.

여전히 자신의 죄에 대해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이런 행동을 제지하지 않는 걸 보면 이게 선진국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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