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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2016.03.05 세계

by bitdigger1 2016. 3. 5.

부패 혐의를 받는 룰라 전 대통령의 자택과 개인 연구소에 대해 압수 수색 실시.

브라질 연방 경찰은 석유 국영 기업인 페트로브라스의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압수 수색을 실시하고

동시에 룰라 전 대통령은 조사를 위해 소환했으며 그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 중.

페트로브라스의 자금 세탁과 부패 혐의에 대해 오랜 조사를 해 왔던 경찰은 룰라 전 대통령이 리베이트의 일환으로 페트로브라스로부터

불법적인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



개인 연구소를 압수 수색 중인 브라질 연방 경찰



















관련된 수십 명의 공무원들과 정치가들이 체포되었거나 페트로바스에 대한 과도한 혜택을 주고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음.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면서 브라질 경제의 활황기를 이끌고 수 백만의 국민을 가난으로 부터 구제했던 그의 명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임.

같은 노동당 출신이며 정치적 후계자 딜마 류세프에게 대통령직을 물려 주었지만 현재 경제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만연한 부패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전직 대통령까지 조사에 나서는 강수를 두었음.

또 다른 시각으로는 경제 위기를 위한 정권의 존립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직 대통령을 이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고 함.

현재 경찰 수감 시설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음.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월에만 24만2천개의 일자리 증가 보고.

경기 불황의 전조를 우려하던 일부의 시각을 불식시키는 징조로 여겨짐.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애플의 입장을 지지하는 논평 발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UN 인권 고등판무관은 애플이 FBI에 협조할 경우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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