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lines : THE WORLD 'S LAST DEFENSE
태평양의 망망대해 위에 떠있는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 요격 기지, 인터셉터에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콜린스 대위(엘사 파타키)가 새 통제 장교로 부임합니다.
하지만 전직 미 군사정보국 요원이었던 알렉산더 케셀(루크 브레이시)이 6명의 테러리스트들과 함께 기지를 급습하고 미국 본토로 향하는 핵미사일이 인터셉터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요격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통제실을 장악하려 합니다.
촉박한 시간 속에 고립된 콜린스 대위는 통제실을 사수하고 핵공격을 막기 위해 알렉산더의 음모에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의도치 않게 국가 최후의 방어선이 된 한 장교의 고군분투를 다룬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공개일 : 2022년 6월 3일
제작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부인이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등장했던 엘사 파타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터셉터 기지는 실제로 존재하는 SBX(SEA BASED X-BAND RADAR), 해상기반 X-밴드 레이다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가상하고 태평양 해상에 석유 시추선을 개조한 탄도 미사일 탐지 레이다 기지를 설치하는 계획아래 건조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와 같이 요격 미사일 무장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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