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 WHATEVER MUST B SAID.
리드 기타리스트를 구하기로 한 무슬림 여성으로 이루어진 펑크 메탈 밴드 레이디 파츠 Lady Parts.
오디션을 보러 온 미생물학 박사 과정 대학원생 아미라 후세인(안자나 바산)에게서 무언가를 느낀 리더 사이라(사라 임피)는 덜컥 그녀를 영입합니다.
다른 멤버들, 드럼을 치는 택시 운전사 아예샤(줄리엣 모타메드), 만화를 그리는 베이시스트 비스마(페이스 오몰레), 매니저 몸타즈(루시 숏하우스)는 아미나가 밴드에 맞는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아미라는 본 적도 들어 본적도 없는 거칠고 직설적인 가사와 강렬한 음악을 하는 그녀들에게 놀라지만 곧 흥겨움이 넘치는 에너지와 펑크 정신에 매료되어 밴드 음악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아미나의 가족들이 그녀의 결혼 상대를 찾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완전히 다른 두 세계,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의도치 않게 여성 펑크 메탈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가 된 대학원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음악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무슬림 여성 펑크 메탈 밴드라는 특이한 소재로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권에 사는 여성들이 종교적 굴레와 보수적인 가정 환경에서 겪는 일상적인 억압으로 부터 벗어나는 일탈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신선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공개일: 2021년 6월 3일
로튼 토마토 평론가, 관객 점수 모두에서 높은 평점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