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16살 헨드리크(레온 오를란디아니).
동생 에디와 함께 남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 아이젠카펠에 있는 오비르 동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된 엄마를 따라 이사하게 됩니다.
동네 괴짜 프리츠와 예쁜 소녀 이다와 친구가 된 헨드릭은 낡고 오래된 집이 가진 끔찍한 과거를 알게 됩니다.
수십년전 한 엄마가 두 아들을 독살한 비극이 일어났고 주민들 사이에서 귀신 들린 집으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과거의 끔찍한 사건처럼 엄마와 두 아들이 살게 된 이 집을 마을 주민들은 두려워하고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부터 동생 에디는 한밤중에 깨어나 벽에 이상한 상징들을 새기고 배워본 적도 없는 슬로베니아어를 말하기 시작하고 헨드리크는 악몽에 시달립니다.
이상한 현상이 계속되자 헨드리크과 이다, 프리츠, 에디는 소름 끼치게 오싹한 집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험을 하기로 합니다.
2021년 5월 24일 공개됩니다.
마르티나 빌트너 원작의 청소년 소설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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