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대가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까? 혹독한 날씨의 알래스카 황무지에 묻힌 금을 찾아 떠난 보물 사냥꾼의 탐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황량한 알래스카의 작고 외딴섬, 에이댁.
과거 군사 주둔지로 번성했지만 병사들이 떠나면서 버려진 건물과 집들만이 남은 채 몰락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서 19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금화를 담은 작은 상자가 발견됩니다.
130여 년 전인 1892년, 전설적인 해적 그레고리 선장이 섬 어딘가에 100만 달러 가치의 황금을 숨겨 놓았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하고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현재 가치로 따지면 3억 6,500만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황금을 찾으면 가난한 섬을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시장 톰 스피틀러는 경험 많은 전문 보물 사냥꾼들로 탐사대를 결성합니다.
하지만 황금이 묻혀 있다는 황무지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불발탄으로 가득찬 출입이 금지된 곳으로 운이 좋으면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탐사 과정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폭탄 제거 특수 훈련을 받았다는 시장과 함께 보물 사냥꾼들은 황금을 찾아 섬의 탐사를 시작합니다.
알래스카의 외딴 섬에서 해적의 황금을 찾아 나선 보물 사냥꾼들의 탐사 과정을 다룬 모험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 2022년 6월 29일
에피소드 :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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