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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샘의 아들들: 어둠 속으로 The Sons of Sam: A Descent Into Darkness - 넷플릭스 신작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 시리즈

by bitdigger1 2021. 5. 12.

TagLine : A CLOSED CASE IS ONLY THE BEGINNING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끝이 아니다. 그는 과연 단독범인가?

끝나지 않은 샘의 아들 사건의 진짜 배후를 파헤치는 범죄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1977년 여름 수년간 뉴욕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던 연쇄 살인범 "샘의 아들 Son of Sam" 데이비드 버코위츠가 체포됩니다.

불안에 떨었던 시민들을 달래고자 뉴욕시 당국과 경찰은 서둘러 사건의 종결을 선언했고 그의 자백에 따라 치러진 재판에서 6번의 종신형을 언도받았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버코위츠는 자백을 번복하고 자신이 사탄 숭배 사교의 일원이었으며 단독 범행이 아님을 주장합니다.

 

 

버코위츠의 주장을 확신하게 된 탐사보도 저널리스트이자 악마 숭배에 관한 책의 저자인 모리 테리는 수십 년간 음모론에 취한 괴짜 취급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연쇄살인 사건 뒤에 숨은 어두운 비밀과 진실, 미스터리를 추적합니다.

사건 당시의 화면 자료와 조사에 관여했던 인물들의 인터뷰, 그리고 모리 테리가 찾아낸 자료와 사건 기록들을 토대로 진실 뒤에 숨어있는 사탄 숭배 사교의 또 다른 "샘의 아들들 Sons of Sam"을 추적하는 한 저널리스트의 집념을 다룬 실화 범죄 추적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공개일 : 2021년 5월 5일

 

데이비드 버코위츠는 1975년부터 77년 여름까지 6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중상을 입힌 연쇄 살인범입니다.

 

 

스스로를 "샘의 아들 Son of Sam"로 자칭했으며 범행에 44구경 권총을 사용해서 언론에서는 그를 .44구경 살인마라고도 불렀습니다.

뉴욕을 공포에 떨게 한 버코위츠는 범행을 거듭하면서 경찰에게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쪽지를 남기는 등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뉴욕 시경에 의해 1977년 8월 체포됩니다.

그는 모든 범행을 자백했고 이웃이 키우던 샘이라는 이름의 개로 나타난 악마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정신 감정 결과 정상으로 밝혀져 재판에 기소되고 6번의 종신형을 언도받고 아직도 수감 중입니다.

 

과도한 언론의 취재 경쟁으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하고 그에게 인터뷰나 책 출간을 제안하고 돈을 지불하려는 자들이 나타나자 뉴욕시 의회는 범죄자가 자신의 범행을 이유로 재정적인 이득을 취할 수 없게 하는 샘의 아들 법 Son of Sam Laws까지 제정하게 됩니다.

 

 

 

음모론에 취한 괴짜. 그런 소리를 들어도 취재를 멈추지 않았다. 탐사 보도 기자 모리 테리가 일생을 매달린 샘의 아들 살인 사건. 그는 믿었다. 이 사건의 배후엔 사탄 숭배 사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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