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서 채용 정보 제공 업체 글래스도어를 인용해서 보도한 자료입니다.
18만달러로 내과의사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인 변호사와도 4만달러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아래로는 IT, 의료 관련 직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로는 17위의 리스크 매니저, 18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19위의 보험수리사, 21위의 세무사 등이 눈에 띕니다.
몇년 전 발표된 한국 상위 소득 직업과 비교해도 많이 차이나네요.
기업가나 정치가가 상위에 올라있고 나머진 대부분 의사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운동선수나 도선사 정도가 눈의 띕니다.
미국이 창의적인 활동에 종사하는 직업군이 상위 소득층에 속해 있는 반면에 한국은 의료계통의 직업에 쏠려 있는 특징을 보이네요.
국회의원이 2위나 차지하고 있는 점도 특이합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유럽처럼 무보수 자원 봉사직으로 국회의원의 의미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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