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하버드로 돌아온 종교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교수(애슐리 주커만).
랭던의 스승이자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수장, 프리메이슨의 최고위 33도 그랜드 마스터, 피터 솔로몬(에디 이자드)은 워싱턴 D.C.에서 강의를 부탁하는 초대장을 보내고 그에게 맡겨두었던 밀봉된 작은 꾸러미도 가져올 것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워싱턴에 도착한 랭던은 초대장이 솔로몬을 납치한 그의 비서 말락(뷰 크리스천 냅)이 보낸 가짜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말락은 국회 로비에 절단한 솔로몬의 오른손으로 인간을 불멸과 전지적 존재로 변화시킨다는 고대 연금술을 상징하는 "신비의 손 HAND OF THE MYSTERIES"을 재현해서 남겨둡니다.
(신비의 손은 마스터 메이슨의 손, 철학자의 손으로도 불립니다.)
말락의 목적은 솔로몬의 목숨을 담보로 랭던의 지식을 이용하여 프리메이슨들이 워싱턴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고 믿는 "프리메이슨의 피라미드"와 우주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잃어버린 단어"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랭던은 솔로몬의 손이 가리키는 단서를 따라 의사당 지하에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프리메이슨의 비밀 장소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2021년 공개 예정이지만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009년 발간된 댄 브라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추리 스릴러 소설이 원작입니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에 이은 로버트 랭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